시간이 정말 쏜살같이 흘러가니 허무해요

분명히 잠깐 눈감았을때가 금요일이었던 것 같은데, 벌써 화요일이라니 시간이 정말 빨리 흘러가는 것 같아요.

또 정신없이 보내다보면 주말이 다가올테고, 이 휴식을 만끽하는 것도 잠시 다시 끔찍한 월요일이 다가오겠죠.

올해도 벌써 절반이 지나갔고, 눈깜짝할새에 새해가 밝아오겠죠?

진짜 시간이라는건 쏜살같이 흘러가버리는 것 같네요.

시간은 금이라는 말도 있듯이, 전 이 소중한 시간을 귀중하게 여기며 사용해야 할텐데, 전 그러지 못하는 것 같아요.

낭비하고, 대충 흘려보내고 하다보니, 이렇게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는게 허무감을 주는 것 같네요.

보람차고 알차게 살았다면 1시간을 살더라도 그것이 짧다고 생각되지는 않을 수 있을텐데 말이죠.

아무튼 저도 오늘부터라도 좀 열심히 살아야겠어요.

도중에 멈춰서 잠시 소강상태인 갖가지 공부도 다시 시작해야겠어요.

맘같아서는 시간을 멈추는 기계로 멈춰서 행복만 만끽하고 싶은 기분이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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